대한핸드볼협회 산하 의무분과위원회는 지난 2017년
11월 17일(토), SK아카디아 연수원에서 스포츠의학 인증전문의 중 선발된 필드닥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핸드볼 의학 세미나를
개최하였다.
의무위원회 발족 후 첫 시행된 이번 행사는, ‘2017 핸드볼 의학의 이해 및 접근’ 주제 아래, 핸드볼 분야 부상
사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, 핸드볼 부상 선수 치료와 부상 방지법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였다.
이 날 강의는
의무위원회 이경태 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 의무위원들이 맡아 진행되었다.
의무위원회는 필드닥터 의료진들을 핸드볼 전문 지식을 갖춘 의학 전문가로 양성하며, 향후 각 지역별 핸드볼 성인 선수에 대한 부상 관리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며,
현재12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핸드볼
세계여자선수권대회의 팀닥터로 김준범 회원이 첫 핸드볼 팀닥터로 파견되어 활동 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