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스포츠의학회(회장 이경태)는 지난 11월
7일 학술대회 및 스포츠의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학회를 후원해 온 관련업체 관계자들을 한자리에
초대하여,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, 우애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. 이 자리에서 향후 학회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고, “스포츠의학이 미래다” 라는 공통된 인식하에, 함께 윈-윈
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.
대한스포츠의학회는
올해로 35년째를 맞았으며, 정형외과, 재활의학과, 가정의학과 등 의사 회원들과, 체육(교육)학과 교수, 선수트레이너 등 2500여명의 스포츠의학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
있다.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스포츠손상의 진단, 치료, 재활, 복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활발히
진행하고 있다.
최근에는 대한체육회, 대한프로축구연맹(K리그), 대한핸드볼선수협회
등과 업무협약(MOU)를 체결하고, 각각 유소년축구팀 팀닥터, 핸드볼 필드닥터를 교육 및 양성하여 회원들과 현장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도 시작하였다.
이날 행사에서
이경태 회장은 “스포츠의학이 현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, 후원사들과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스템적으로 연구하고 강화해 나갈 것” 이라고 강조하였다.
이날 자리를 함께한 후원사 대표들과 학회 회원들은 “스포츠의학이 미래다” 라는 구호를 외치며, 상호협력을 다짐하였다.
참석 후원사: 녹십자, 대원제약, 동아ST, 동화약품, 사노피파스퇴르, 아스렉스코리아, 아주약품, 알키메이커, 에이알씨코리아, 엘지생명과학, 제이에스온, 제이엘메디코어코리아, 파마리서치,
포인트랩, 피치텍, 화이자제약, 휴온스 (이상 가나다순)